단계적 일상회복, 우리는 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마스크 없이 살던 그 때가 너무 그리운 요즘,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마스크를 언제까지 써야하지? 해외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와 마스크를 언제까지 써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발표의 기본 내용을 말쓰드리면, 무증상, 경증환자는 재택치료 방향으로 가고 중증환자나 사망환자 수에 집중하겠다는 것인데요. 아래의 내용과 같습니다.
주요 내용 중에서, 우리의 일상과 가장 관련이 높을만한 부분들을 한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21.11.16 기준으로, 현재 1차 개편안이 시행 중입니다.
사적모임
수도권 10명까지 가능 (미접종자 4명에 접종자6명)
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 (미접종자 4명에 접종자8명)
수도권이건 비수도권이건, 식당과 카페에 한해서 미접종자끼리는 4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1차 개편인 현 시점에서 유흥시설은 24시까지 운영 가능하며 그 외 시설은 모두 시간제한이 사라졌습니다. 유흥시설도 2차 개편때는 시간제한을 없앨 계획이라고 합니다. 단, 영화관과 야구장 등 실외 스포츠 경기장에서 음식 먹는 것 관련해서, 백신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 확인자끼리만 이용할 경우엔 허용한다고 합니다.
집회, 행사
접종자이건 미접종자이건 관계없이 100명 미만까지 집회 혹은 행사에 참석 가능. 단, 100명 이상일 경우엔 접종자 혹은 PCR 음성 확인자만 추가될 수 있는데, 인원 제한은 500명까지입니다. 이 500명 인원 제한은 결혼식, 야외 콘서트, 집회, 전시회, 박람회 등이 적용됩니다.
종교활동
예배와 법회 같은 종교활동의 경우, 접종 완료자만 모인다고 하면 인원 제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접종자를 포함하게 될 경우 50%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일상과 밀접해 있는 부분들은 간단하게 추려서 정리해봤는데요. 1단계 시행 중인 현재 시점에서 중증 환자가 늘어났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중증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2단계 개편으로 넘어가지 못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단계 개편 때 국민들이 바라는 것 중 가장 큰 것이 야외에서 마스크를 더 이상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인데요. 해외의 사례를 보자면 미국과 영국, 호주 등은 마스크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죠.
우리나라의 경우 남의 눈치를 보는 문화가 깊게 자리해 있어서 아무래도 마스크를 더 열심히 쓰게 되는 것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침 상으로 확실하게 발표를 해줘야 국민들이 더 이상 눈치 안보고 안써도 되는 상황에선 자유롭게 일상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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