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하기 좋은 차 총 정리

안녕하세요, 행투더복입니다:)

최근 캠핑, 차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박하기 좋은 차가 주목 받고 있는데요

차박하기 좋은 차라면, 우선 캠핑카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겠지만 이번엔 캠핑카는 제쳐두고 일반 차량 중에서 차박하기 좋은 차량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차박하기 좋으려면 무엇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사이즈'가 중요하겠죠?

그래서 차종마다 사이즈를 기재하여 비교해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쌍용 소형 SUV 티볼리 에어

우선 소형 SUV 중 가장 인기가 많다고 볼 수 있는 티볼리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뭘까 생각해볼 때,

아무래도 소형 SUV를 찾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것을 적당히 잘 갖췄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소형이지만 너무 작지 않은 공간' + '기존 SUV보다는 작게 이쁘게 잘 나온 디자인'

이 2가지 이유가 많은 부분을 차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출처: 쌍용자동차

소형 SUV를 뛰어넘는 720L의 적재공간이 장점인데요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의 롱보디 모델로, 2열 폴딩 시 적재공간이 1440L까지 확장 가능하며

키 180cm 이상의 성인 남성도 충분히 누울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 외에 티볼리 에어 구매 시 혼잡 통행료 최대 50% 할인, 공영주차장 최대 60% 할인, 지하철 환승주차장 최대 80%할인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헤택이 있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동급 최다 에어백(7개), 10.25인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사진출처: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가격

A1: 1,898만원

A3: 2,196만원

연비

복합연비: 11.9-12.0km/L

도심연비: 13.2-13.5km/L

고속연비: 13.2-13.5km/L

전장: 4,480mm

전폭: 1,810mm

전고: 1,645mm

휠베이스: 2,600mm

사진출처: 쌍용자동차

기아자동차 4세대 카니발

이미 카니발은 패밀리카로서 대한민국의 아버지가 애용하는 차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선 아무래도 넓고 편안한 내부 공간 덕분에 꾸준한 수요가 있는 모델인데요

기아 4세대 카니발은 기존 카니발 모델에 비해서 차체는 물론, 실내공간도 확장되었습니다. 카니발의 최대 적재공간은 1열만 사용할 경우 2,906L, 3열 뒷좌석까지는 627L입니다.

사진출처: KIA

카니발 4세대는 기존 모델에 비해 실내 장(엑셀 페달부터 3열까지) 98mm가 확장되어 탑승 시 바로 체감할 정도로 편안함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전 좌석의 레그룸과 헤드룸이 늘어나 가족이 다 같이 캠핑을 갈 경우 장시간 차를 타고 가게 되더라도 조금 더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KIA

카니발 4세대 가격

기아 카니발은 7, 9, 11인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솔린3.5를 선택하냐, 디젤 2.2를 선택하냐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집니다.

<9,11인승 가솔린>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3,590만원

시그니처-3,985만원

<9,11인승 디젤>

*가솔린 모델 가격에 120만원 추가

<7인승 가솔린>

노블레스-3,824만원

시그니-4,236만원

<7인승 디젤>

* 가솔린 모델 가격에 118만원 추가

***9,11인승이 7인승보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40mm

휠베이스: 3,090mm

사진 출처: KIA

렉스턴 스포츠(칸)

험한 산길과 울퉁불퉁한 비포장 바윗길, 물살이 흐르는 계곡도 가뿐하게 주행할 수 있어 레저 마니아 사이에선 '오프로드으 왕'이라 불리는 렉스턴 스포츠

딱 보기에도 험한 길에 강해보이면서 레저에 특화된 차량으로 보이는데요

적재용량은 1,262L, 최대 적재중량은 700Kg으로 엄청납니다. 

사진 출처: 쌍용자동차

가장 최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의 서스팬션은 핸들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하고, 차체를 10mm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 능력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충격에 파손을 방지해주는 오프로드 언더커버, 양쪽 바퀴가 균일하게 굴러가도록 하는 차동기어잠금장치(LD)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을 기본 적용하여 오프로드에서의 장점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쌍용자동차

쌍용 렉스턴 가격

렉스턴 스포츠 - 3,142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 3,369만원

*화물차로 적용되어, 연간 자동차세가 2만 8,500원

전장: 5,405mm

전폭: 1,950mm

전고: 1,885mm

휠베이스: 1,620mm

사진 출처: 쌍용자동차

G4 올 뉴 렉스턴

2017년 출시된 G4렉스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올 뉴 렉스턴, 2020년 올 11월 출시되면서 사전계약이 5,500대 이상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었던 쌍용의 대표 SUV 패밀리카.

아무래도 기존 2017년 출시된 렉스턴과 비교했을 때, 기존의 렉스턴은 그냥저냥 무난한 원오브더 SUV였다면, 올 뉴 렉스턴은 여러 면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한 부분이 엿보이는데요.

디자인, 안전성, 안락한 실내공간, 커넥티드카 시스템(인포콘,INFOCONN) 등에 변화를 주면서, 무난한 SUV에서 중형SUV와 대형SUV 사이에 속하는 SUV계의 패밀리카로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젊은 아빠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있지 않을까 싶은 디자인이네요.

사진 출처: 쌍용자동차

2열 폴딩 시 최대 적재 용량: 1977L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 적재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넉넉한 실내 공간 덕분에 텐트와 매트, 취사도구, 침구류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실을 수 있어, 차박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급 최대 수준의 2열 레그룸을 비롯한 넓은 실내 공간으로 오랜 주행에도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멀리 국내 여행을 가더라도 편안하게 갈 수 있겠네요.

사진 출처: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판매 가격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 4,975만원

사진 출처: 쌍용자동차

이상, '차박하기 좋은 차'를 정리해 소개드렸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차 인가요?